다정
단국대 조현우, 임민재
현 시대의 청년층은 각기 다른 개성과 확고한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 이런 청년들에게 기회와 선택, 소통, 휴식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본 설계안은 규모와 이용자에 따라 3개의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이를 정원으로 엮어주었다. 1차 커뮤니티는 단지를 넘어 주변 도시와 상호작용한다. 다양한 기회와 체험을 열어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배치하고, 관련 있는 프로그램끼리 정원으로 엮어주었다. 2차 커뮤니티는 거주민 전체의 커뮤니티이다. 거주자의 삶의 질을 올려주는 프로그램과 함께 이들을 이어주는 브릿지 정원이 형성된다. 3차 커뮤니티는 각 층의 4~5세대를 위한 커뮤니티이다. 세대가 함께 사용하는 프로그램과 여유를 주는 테라스 정원을 배치하여 엮어주었다. ‘다정’은 거주민에게 대상자에 맞는 적절한 공유공간과 정원을 제공한다. 이러한 개념들이 주변 도시와 상호작용을 불러일으키고 다양한 생활양식을 수용할 수 있는 그릇이 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