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Cs
급증하고 있는 1인 주거는 시간 공간적으로 쉽게 소외된다. 이로 인해 강한 모빌리티를 지니는 청년들은 주거가 아닌 외부 공간을 집처럼 활용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들을 유목민이라 정의하는 것에서 snCs 플랫폼이 시작되었다. 예로부터 유목민은 강길을 따라 움직이며 이동과 정착을 반복해왔다. 이들의 각 봇짐들을 담아낼 수 있는 다양한 크기의 포켓 공간으로 새로운 가능성이 탐구된다. 특히, 자신의 봇짐을 공개하거나 이웃의 봇짐을 구경할 수 있는 시스템을 통해 공간적 속도를 조절해나간다. 멈춰 있던 사이트에 다채로운 개성과 속도를 받아들이는 SnCs 주거 플랫폼은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사회의 속도를 소화하는 대안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