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H.H.HOUSE
공유주방산업은 주방설비 및 요식업 데이터 등의 자원들을 동원해 외식업 창업을 지원해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 COVID-19로 인한 배달문화의 확산과 맞물려, 민간 공유주방 산업은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사이트 인근의 특색있는 먹거리골목들과 다양한 유형의 주거 및 주민들을 고려하여 ‘음식, 요리’ 라는 공통된 목적에 부합하는 거주민들을 타겟으로 설정하였다.
다양한 레벨에서 접근이 가능한 새로운 골목길들을 형성하고, 저층부에 카페와 음식점과 같은 상업시설 및 근린생활시설을 제공하여 대명동에 활력을 주고자 하였다. 또한 다양한 유닛들을 제안하여 대지 환경에 맞는 주거공간을 배치하고, 주거동 사이에 ‘주방 플랫폼’ 및 ‘야외테라스’로 이루어진 브릿지를 구축을 하였다. 다음과 같은 코리빙을 통해 '음식, 요리’라는 관심사의 공통점을 가진 거주민들간에, 그리고 거주민과 지역주민간의 커뮤니티를 형성할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